[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주관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겨울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대구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겨울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대구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겨울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마을축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 3~4층에서 지역주민 및 청소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기며 성탄절 분위기속에서 성료됐다.
축제의 개막을 연 공연은 대구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무한도전하고 있는 댄스팀 제이원 도미네이션, 인디밴드 Hon’z, 랩퍼 GVNU를 초대해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보여 줬다.
특히 체험부스는 달서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해 솜사탕 만들기,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어 난타체험, 타로체험, 새활용 환경 놀잇감 등 청소년의 흥미를 끄는 체험존도 운영해 방문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창원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난 11월 개소한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더욱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휴식, 배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아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정보교류, 소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달서선사관과 복합시설로 지난달 26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 정보교류,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양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
뉴스 링크: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