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3일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자, 예비 지도자 및 일반 시민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정책 포럼 및 프로그램 경진 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에서는 청소년 정책 포럼, 2부에서는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1부 청소년 정책 포럼에 이은 2부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는 10월부터 예선을 거친 대구지역 청소년 프로그램 10개가 발표됐다.
심사는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 창의성, 운영 적합성, 평가 체계성,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의 ‘오늘 뭐먹지?’가 대상을 수상했고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의 ‘창업캠프 AI Innovation 메이커톤’이 최우수상, 대구시청소년수련원의 ‘자연아 놀자’와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의 ‘PBL형 NEW YOUTH: 진로탐색’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