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을 통해 2023학년도 외부 특별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외부 특별교육은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중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대구광역시교육청의 기관방문과 점검을 통해 모든 과정이 관리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우리 지역 교육력을 높여 청소년의 성찰과 성장을 촉진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타 기관과 차별화된 외부 특별교육인 ‘진로경제교육’과 ‘셀프디자인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관심의 폭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달서구 대천동에 위치한 시설로서 학교와 가정을 잇는 청소년 중심 허브 기관으로서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청소년문화의집 강창원 관장은 “청소년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해 국가경쟁력까지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달서구와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